홍성소방서, 요양병원 등 소방안전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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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요양병원 등 소방안전 종합대책 추진
  • 우성원 기자
  • 승인 2019.10.1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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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성소방서 제공
사진=홍성소방서 제공

[매일일보 우성원 기자] 홍성소방서는 10월부터 11월까지 요양병원, 요양원 등 재난약자시설 30개소에 대한 소방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소방특별조사, 소방안전교육 등 화재예방 시책과 피난계획 컨설팅, 소방대 진입창·건축물 도면함 정비 등 화재진압 및 구조에 필요한 사항을 현지에서 시행한다.

특히 요양병원에 대하여는 보건소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스프링클러 등이 설치된 대형시설은 소방시설관리사 등 외부전문가를 참여시켜 점검의 정밀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시설에 설치된 재난약자를 위한 피난대피용 방연마스크와 구조손수건을 확인하여 훼손·망실된 부족분에 대하여는 교체 및 보충할 예정이다.

유현근 서장은 "수용자의 자력 대피가 곤란한 재난약자시설은 무엇보다 예방이 우선이며, 종합대책 추진으로 화재리스크를 제거하고 유사시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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