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8일,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의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어린이 뮤지컬‘방귀공주와 설탕왕자’를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사)의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주관했으며, 지역 내 아동과 교사 300여명이 관람하며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배우고 즐거운 시간도 보냈다.
‘방귀공주와 설탕왕자’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알려주기 위한 뮤지컬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레이저 쇼와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됐다. 때문에 지루한 주제를 재미있게 풀어내며 공연을 관람하는 교사와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의성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한 이번 인형극 공연으로 우리군의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갖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군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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