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골프존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스크린골프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KCSI 조사 중 스크린골프 관련 만족도 조사는 올해 최초로 시행됐으며, 골프존은 최초 조사에서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28회차를 맞는 고객만족도 조사는 국내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1992년 국내 최초로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측정 방법론을 개발해 발표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조사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을 통해 진행됐다. 골프존은 이번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81점을 획득하며 스크린골프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김민규 골프존 사업부장은 “골프존이 KCSI의 올해 새롭게 신설된 ‘스크린골프’ 부문 중 고객이 뽑은 만족도 1위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고객을 위해 혁신적인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한 것을 인정받은 성과이다”면서 “골프존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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