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까지 지속가능 아이디어 공모…우수 업체에 납품 기회 제공
[매일일보 임유정 기자] 오비맥주는 역량 있는 중소기업 발굴을 위해 2019년 제2회 ‘이노베이션 박람회: 지속가능성 분야’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참여 희망 업체는 오비맥주가 영업, 마케팅, 또는 기타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 아이디어를 출품할 수 있다. 출품 분야는 수질 환경, 재활용, 친환경 소재, 에너지 절약 등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제한 없이 아이디어 제안이 가능하다.
적용 대상 브랜드는 △카스 △프리미어OB △버드와이저 △호가든 △스텔라 아르투아 △코로나 △카프리 △산토리 △구스아일랜드 △레드락 △레페 △블루포인트 △핸드앤몰트 △파타고니아 등이며 납품 계약 역량을 갖춘 업체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작년 1차 공모전에는 80여개의 아이디어가 출품됐으며 우수 선정작 중 ‘친환경 생분해성 맥주컵’은 올해 실제 오비맥주 영업활동 및 행사에 활용됐다.
이번 박람회를 위한 1차 서류 접수는 2019년 10월 28일까지이며 오비맥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지원서 다운로드 및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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