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설리의 안타까운 사망소식이 전해진 14일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애도를 표하며 향후 장례 절차는 모두 비공개로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아울러 "설리의 마지막 가는 길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간곡히 협조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입장문에서는 "설리가 우리 곁은 떠났다. 지금 상황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고 비통할 따름이다"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 분들을 위해 로머 유포나 추축성 기사는 자제해 주실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이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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