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고객만족도 항공부문 6년 연속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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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고객만족도 항공부문 6년 연속 1위 선정
  • 박주선 기자
  • 승인 2019.10.1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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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진행된 '2019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1위 기업 인증식' 에서 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사장(왼쪽 두번째)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수희 부사장(오른쪽 두번째)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진행된 '2019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1위 기업 인증식' 에서 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사장(왼쪽 두번째)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수희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15일 ‘2019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서 6년 연속 항공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KCSI는 국내 산업의 각 산업별 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종합 지수로 매년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발표해 왔다.

올해 ‘항공부문’의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난 1년간 항공사를 이용한 서울·수도권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8세부터 65세 미만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조사기간은 4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4개월간 이었으며, 면접원이 가구를 방문해 일대일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아시아나항공은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4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항공부문 고객만족도 1위’에 선정, 1995년 항공부문 평가를 시작한 이래 총 25회 평가 중 22차례나 1위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신규 항공기 도입 및 적재적소 배치를 통한 기재 경쟁력 강화 △노선 네트워크 확대 등에서 고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차세대 항공기 A350 3대와 A321NEO 1대를 신규 도입해 단거리 및 중·장거리 전 영역에 걸쳐 기재 경쟁력을 강화했다.

A350은 3월에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등 미서부 지역을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싱가포르, 베트남 호찌민 등 중장거리 중심의 항공 수요가 풍부한 노선에 신규 배치했으며, A321NEO는 중국 옌타이, 웨이하이, 캄보디아 프놈펜 등 중단거리 노선에 투입해 신규 서비스를 제공했다.

7월에는 몽골 울란바타르에 주 3회 신규 취항하며 동북아 노선망도 넓혔다. 이외에도 아시아나항공은 9월 △대만 타이중 △대만 가오슝 △베트남 푸꾸옥을 시작으로, 10월 △포르투갈 리스본 12월 △이집트 카이로 △호주 멜버른 등 신규 노선 부정기편을 적극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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