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청정무을 농산물버섯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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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청정무을 농산물버섯축제 “성료”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9.10.1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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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특산물 판로개척, 도농교류 활성화 추진
무을 발전 원동력 구축, 면민 화합의 장 마련
장세용 구미시장은 버섯 농산물을 보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버섯 농산물을 보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제13회 청정무을 농산물버섯축제가 지난 12일 춤새권역 도농교류센터에서 무을면(면장 김성호) 생태고을버섯축제추진위원회(회장 배형근)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축제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장석춘·김현권 국회의원, 김봉교 경북도의회 부의장, 양진오·최경동·송용자 구미시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청정무을의 대표 농산물인 버섯을 테마로 지역농산물을 대내외에 판로개척 및 도농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축제를 통한 면민 화합과 더불어 무을 발전의 원동력을 구축하기 위해 열세번째로 마련되었으며 많은 지역민들의 축제 한마당이 됐다.

행사는 무을농악과 악기연주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금잔디를 비롯한 연예인 공연, 민요, 난타, 색소폰, 사물놀이,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전통인절미 떡 만들기, 버섯시식, 전통차 시음, 먹거리 부스와 농특산물 전시 판매, EM배부, 경락맛사지 등 다채로운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장에 찾아온 장세용 구미시장은 축제준비를 위하여 수고한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농촌 소득증대는 물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전통 있는 농산물 버섯축제 개최에 대해 축하한다”라며 “국지도 68호선 개량공사,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 등 현안사업들이 살기 좋은 무을 발전의 성장 동력으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번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배형근 축제추진위원장은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이번 행사를 성황리에 잘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한 면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결집하여 무을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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