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이정래 수원남부소방서장은 14일 남부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현장 활동부서 근무여건 확인과 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소통의 시간은 수원남부소방서의 미래 비전과 조직발전 제시, 안전사고 사례전파와 재발 방지교육, 공무원 4대 중점비위(성범죄, 음주운전, 금품수수, 폭행) 근절교육, 골든타임 확보와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한 전방위 고품격·고품질 소방서비스 전개, 애로와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방문은 현장부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질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방활동 여건 파악과 당면 현안 업무와 애로·건의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래 소방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수원남부소방서 전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출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 예방 대책과 출동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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