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14일 숨진 채 발견…경찰 유서 등 사건 경위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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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14일 숨진 채 발견…경찰 유서 등 사건 경위 파악 중
  • 강미화 PD
  • 승인 2019.10.14 17:3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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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악플의 밤'
사진=JTBC '악플의 밤'

가수 겸 배우인 설리가 14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1분께 성남시 수정구의 자택에서 설리가 숨져 있는 것을 설리의 매니저가 발견해 신고했다. 현재 경찰은 유서 여부를 확인하는 동시에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설리는 2009년 에프엑스로 데뷔, 2014년 악성 댓글과 루머로 고통을 호소하며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가 이듬해 연기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팀에서 탈퇴했다.

현재  설리는 스타들이 악플에 대한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밝히는 JTBC2 예능 '악플의 밤' MC로 출연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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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선생 2019-10-14 18:13:48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연예인의 죽음 중에는 사회적 살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 사회적 살인은 권력자의 탐욕과 유권자의 무관심이 원인입니다. 투표에 참가하고 바르게 투표하여 국가와 국민을 위한 진정한 사람들이 책임 있는 자리에서 일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오마이뉴스와 필자의 블로그에서 '비리의 근원'과 '비리의 전개'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ss_pg.aspx?CNTN_CD=A0002546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