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가 2025년까지 우리 아산에 13조 1000억 원 투자
세계최초 QD-디스플레이 양산라인 구축하는 계획발표
세계최초 QD-디스플레이 양산라인 구축하는 계획발표
[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 전남수 부의장은 제215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관내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에 13조1000억 원 규모의 투자가 기대되는 상황에서 아산시의 역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발표했다.
전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지난 10일 삼성디스플레이가 2025년까지 우리 아산에 13조 1000억 원을 투자해서 세계최초 QD-디스플레이 양산라인을 구축과 동시에 정부와 충남도의 적극적인 지원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 부의장은 “투자가 이루어졌다고 해서 아산의 경제가 마냥 좋아지는 것은 아니며, 모든 협력업체가 아산에 입주하고, 아산의 많은 청년과 시민들이 일자리를 찾아 안정된 삶을 누리며, 근로자는 아산에 주거하면서 소비를 확대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어야 아산시 세수도 안정적으로 확대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지금부터 꼼꼼히 준비해서 아산시 행정과 기업이 상생하는 방안을 찾아간다면 우리 34만 아산 시민의 기대와 희망은 현실이 돼 알찬 결실로 돌아올 것을 기대하며, 삼성디스플레이의 13조 1000억 투자를 34만 아산 시민 모두와 함께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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