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건설업계 현장 목소리 정책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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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건설업계 현장 목소리 정책에 반영"
  • 성현 기자
  • 승인 2013.01.0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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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조달청은 강호인 청장이 8일 오전 정부대전청사에서 건설관련 협회, 업계, 학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계약 전문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6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정부대전청사와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건설협회, 학계·연구기관, 건설협회, 대·중소 건설업체 등 전문가(4~5인) 그룹별로 건설업계와 눈높이를 맞추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간담회에는 공공 낙찰제도를 가격중심에서 기술·가치 중심으로 전환하고 대·중소기업간 수주 양극화를 해소하는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내용을 중심 논의할 예정이다.

변희석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상생을 바탕으로 계약 제도를 운용함으로써 올바른 건설산업의 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전문가 의견 등 논의된 내용들은 올해 시설사업 뿐 아니라 중·장기적 제도 개선에도 적극 반영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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