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CFD 서비스 오픈 기념이벤트
상태바
하나금융투자, CFD 서비스 오픈 기념이벤트
  • 홍석경 기자
  • 승인 2019.10.14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FD 도입으로 다양한 투자 전략 구사 가능
사진=하나금융투자 제공
사진=하나금융투자 제공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국내주식차액결제거래(CFD)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CFD는 기초자산을 보유하지 않고 가격변동에 의한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현금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을 의미한다. 

CFD의 도입으로 투자자들은 다양한 투자 전략을 구사할 수 있어 유연한 거래가 가능해졌다. 낮은 증거금으로 높은 레버리지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주가가 하락 구간에서도 매도의 포지션 구축을 통해 헤지를 할 수 있다. 별도 청산을 하지 않아도 낮은 금리로 장기간 포지션 보유가 가능한 장점도 있다. 시장에서 바로 거래 할 수 있어 주식시장에 풍부한 유동성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금융투자는 KOSPI200, KOSDAQ150 및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의 주식 1,000여 종목에 대한 CFD서비스를 시작했다. CFD는 장외파생상품으로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전문성과 투자에 따른 위험 감수 능력이 있는 전문투자자만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일반투자자는 거래 할 수 없다.

하나금융투자는 국내주식CFD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이벤트도 실시한다. 전문투자자로 등록하면 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고, 국내주식CFD 1억원 이상 첫 거래하는 손님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각 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금융투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글로벌파생영업실로 문의 하면 된다.

담당업무 : 보험·카드·저축은행·캐피탈 등 2금융권과 P2P 시장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읽을 만한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