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안전파수꾼’ 수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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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안전파수꾼’ 수료식 가져
  • 윤성수 기자
  • 승인 2019.10.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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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안전리더 역할 이끌 수료생 50명 안전지도사 자격증 수여
지난 11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제2회 안전파수꾼 양성과정 안전교육’ 교육생 50명의 수료식을 가진 모습.(사진제공=광양시)
지난 11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제2회 안전파수꾼 양성과정 안전교육’ 교육생 50명의 수료식을 가진 모습.(사진제공=광양시)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전남 광양시는 지난 11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제2회 안전파수꾼 양성과정 안전교육’ 교육생 50명의 수료식을 가졌다.

‘안전파수꾼’은 각종 재난·안전사고 발생시 시민 스스로가 생존시간 내에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실천 역량을 습득하고, 안전문화 운동 확산의 발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료생들은 지난 8월 모집 공고를 통해 50명이 선정돼, 온라인 교육(30강)을 이수하고 평가에서 모두 합격해 지난 11일 심화교육(오프라인)을 거쳐 안전지도사 자격증을 수여 받았다.

이들은 앞으로 광양시 ‘WHO모델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추진에 적극 참여하게 되며, 안전교육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전개, 주변 위험으로부터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재난 대처 방법 등을 실천하고 체험교육 활동을 펼쳐 나가게 된다.

한편, 광양시는 오는 2021년까지 4년간 안전파수꾼 200명을 양성해 나갈 계획이며, 지난해 ‘제1기 안전파수꾼’ 54명을 배출해 안전문화 운동 확산에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영수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제2기 안전파수꾼’ 수료생들에게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운동을 정착하고 확산시키는 안전교육 리더로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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