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립도서관 ‘2019 길 위의 인문학’, 운현궁 및 남산골 한옥마을 탐방 현장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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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립도서관 ‘2019 길 위의 인문학’, 운현궁 및 남산골 한옥마을 탐방 현장 강좌
  • 오기춘 기자
  • 승인 2019.10.14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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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립도서관에서는 인문학으로 바라보는 아름다운 우리한옥이라는 주제로 현장 탐방 강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시립도서관에서는 인문학으로 바라보는 아름다운 우리한옥이라는 주제로 현장 탐방 강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동두천시)

[매일일보 오기춘 기자] 동두천시(시장 최용덕)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12일 시민 50여 명과 함께 ‘인문학으로 바라보는 아름다운 우리 한옥’이라는 주제로, 서울시 종로에 위치한 운현궁과 중구 남산골 한옥박물관을 탐방하였다.

지난 9월 17일과 27일의 2회 야간강좌에 이어 운현궁과 남산골 한옥마을을 탐방하며, 한옥의 건축방법 및 지어진 역사적 배경을  질의응답을 통해 알아보는 강좌를 가졌다.

이번 탐방에 참가한 한 수강생은 “평소 한옥 건축양식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이 자연스럽게 풀렸으며, 아름다운 우리 한옥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인문학은 어려운 분야가 아니라, 삶 속에 지혜로 스며드는 학문이라는 인식을 갖길 바란다”며, “오는 10월 15일과 22일 야간강좌, 10월 26일에는 2차 탐방, 그리고 10월 31일에는 북 콘서트를 병행한 후속강의가 진행되니,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인문학 강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운영실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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