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통학차량 LPG신차 교체 5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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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통학차량 LPG신차 교체 500만원 지원
  • 오정환 기자
  • 승인 2019.10.1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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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해 2차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양군은 2000만원을 투입,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되고 있는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경유차를 LPG차로 전환할 수 있도록 총 4대(대당 500만원)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이며, 지원대상은 청양군내에 2010년 12월 31일 이전 차량등록 된 어린이 통학차량을 폐차(수출말소 포함)하면서 동일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LPG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이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등 운행차 저감사업에 따른 보조금을 지급받거나 지급신청을 한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지방세 등 체납금이 있는 경우 지원이 제한된다.

청양군은 접수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자가용 유상운송 허가를 득한 차량, 차령(생산연도)이 오래된 차량, 차령이 같은 경우, 어린이집, 유치원, 특수학교, 초등학교, 학원·체육시설 차량 순서로 우선순위를 정해 최종 4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를 작성해 자동차등록증 사본, 어린이통학버스신고필증 사본 등 첨부 서류를 군청 환경보호과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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