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교육지원청이 14일, 전곡중학교에서 교육협동조합 놀(NOL)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전곡중학교 교육협동조합 놀(NOL)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주민들이 조합원으로 참여, 교육부의 인가를 받은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조합원들이 학교 내 매점과 북 카페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먹거리 제공 등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문화 실천을 위해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2018년도 경기도교육청의 어울림 공간 공모사업으로 재원을 마련한 전곡중학교 교육협동조합 놀(NOL)명칭 공모와 교육협동조합 공간이 될 학교 내 어울림 공간 설계과정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를 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와 마을을 연결하는 협력적 교육문화 실현을 위해 도내 36개의 교육협동조합이 설립, 운영을 하고 있으며 관내에서는 전곡중학교 교육협동조합이 최초로 지난 4월 설립 인가를 받았다.
이날 개소식는 홍성순 교육장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협동조합 조합원들과 주민들이 참석, 축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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