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필라이트 발포주 시장 독보적 1위 굳건
상태바
하이트진로, 필라이트 발포주 시장 독보적 1위 굳건
  • 임유정 기자
  • 승인 2019.10.14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시 2년 6개월만에 누적 7억캔 판매 돌파
하이트진로의 필라이트 브랜드가 지난 3일 기준(출시 892일) 누적판매 7억캔을 돌파했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의 필라이트 브랜드가 지난 3일 기준(출시 892일) 누적판매 7억캔을 돌파했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매일일보 임유정 기자] 국내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가 지속 인기를 견인하며 독보적인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 브랜드가 지난 3일 기준(출시 892일) 누적판매 7억캔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1초에 9캔씩 판매된 꼴로, 우리나라 성인 1명당 16.7캔(20세이상 성인수 4,203만명)을 마신 수치이며, 캔을 연결하면 지구 둘레를 약 2.2바퀴 돌 수 있는 수량이다.

필라이트는 지난 2월 5억캔 판매 돌파 기록에 이어 7개월만에 2억캔을 더 판매했다. 5억캔 판매 달성시점보다 1억캔 판매 달성 기간이 약 13일이상 단축됐다.

하이트진로는 100% 아로마 호프를 사용해 고유의 풍미와 맛이 뛰어난 국내 최초 발포주 필라이트 출시를 시작으로, 필라이트 후레시, 국내 최초로 밀을 원료로 한 필라이트 바이젠을 새롭게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해왔다. 이와 동시에 국내 발포주 시장 확대를 이끌었다. 

이러한 노력과 뛰어난 가성비, 판매로 검증된 품질력을 바탕으로, 필라이트는 발포주 No.1 브랜드로서 인정받으며 단기간 내 메가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사측은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필라이트 브랜드의 다양한 시도와 소비자 접점에서의 소통을 통해 브랜드 선호도를 강화하는 동시에, 국내 발포주 시장의 개척자이자 1위 브랜드로서 지속적인 시장 성장을 이끌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하반기에도 소비자 접점에서 필라이트 코끼리 캐릭터 “필리”를 활용해 다양한 활동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국내 최초 발포주 브랜드로서, 필라이트 브랜드만의 색다르고 신선한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장의 트렌드와 소비자 요구에 주목하며 늘 새로운 도전을 통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