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가연, 11일 ‘2019 성평등위원회’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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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가연, 11일 ‘2019 성평등위원회’ 간담회 개최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9.10.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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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성평등 민관협치’ 강화 실현 기능 강화방향 논의
‘2019 성평등위원회’ 간담회 개최 (제공=경가연)
‘2019 성평등위원회’ 간담회 개최 (제공=경가연)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11일 도내 성평등위원회 위원과 담당공무원들과 지역 성평등정책 내실화와 민관협치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성평등위원회는 성평등정책에 대한 자문과 관련 기금의 관리·운용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민관협력기구다.

이날 간담회는 연구원의 정책연구와 민관협치기구인 성평등위원회 간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된 사업으로 정정옥 연구원장을 비롯해 관련 연구자, 도와 성평등위원회 민간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연구원 정혜원 박사의 성평등위원회 기능과 역할에 대한 발제와 각 지역별 위원회 운영 현안발표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 내 성평등 실현을 위한 성평등위원회의 민관협치 기능 강화방안이 집중 논의됐으며, 연구원은 10월까지 도내 타 지역 성평등위원회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과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할 계획이다.

정정옥 연구원장은 “민선7기 경기도에서 강조되는 실질적 성평등 실현을 위해서는 지역내 성평등위원회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연구원이 광역과 시군, 민관을 함께 연계하는 ‘성평등 플랫폼’ 역할을 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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