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성찬 기자] 537차 10월9일 한글날을 빛낸 (사)사랑의밥차 행사가 400여 동민들의 적극적인참여에 힘입어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행사는 세종대왕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사랑의 밥차 (경북지부장 김영복)의 주관으로 외롭게 살고계시는 진윤희할머니외6명과 신억천할아버지외2명등 총8명의 노령의 팔순 할머니 할아버지를 응원하기 위해 전국최초로 기획된 행사로 포항시민들과 전국의 지자체들로부터 각광을 받았다.
또한 포항시 송림숲 신설 넓은 야외공연장에서 치루어진 이날 행사장엔 국악의 향연이 종일 진행됐고 축하방문객들의 내방이 줄을 이어 포항국악 향연등으로 성황을 이뤘다.
사랑의밥차를 적극 후원하고 지원한 황철우송도동장은 기뻐하며 “정말 뜻 깊고 기억으로 남을 하루였다”고 감회를 밝혔다.
이날 팔순 잔치로 축본받은 행운의 팔순축하자로는 송도동에서 오랜기간 추앙받아 온 어르신으로 진윤희 정설자 한정일 이복례 신억천 안죽자 이정기 김옥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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