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을 구미에서 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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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을 구미에서 열어갑니다”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9.10.1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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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전국체전 성공 기원 시민한마음다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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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한마음다짐대회
시민한마음다짐대회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위해 오는 23일 오후 5시 30분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시민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에서 개최된 제100회 전국체전과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이 10월 19일에 막을 내리고, 대회기를 경상북도가 인수함에 따라, 내년 전국체전 주개최지인 구미시가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출발이 될 제101회 전국체전(제40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시민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준비해 나가고자 마련됐다.

43만 시민이 하나되어 완벽한 전국체전 준비의 출발을 알리는 이번 시민한마음다짐대회는 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시민영상메시지 상영, 각 분야 대표의 친절결의문 낭독, 참석자 모두가 함께하는 단체퍼포먼스 등의 특별한 프로그램과 시립합창단, 가수 지원이, 이병철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계획되어 있다.

전국체육대회 마스코드
전국체육대회 마스코드

장세용 구미시장은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을 여는 101회 전국체육대회가 구미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하며, 이번 행사가 43만 시민이 하나되어 내년 전국체전 손님맞이 준비를 차근차근 해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한마음다짐대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하나된 구미시민의 모습을 보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년 제101회 전국체전은 ‘새로운 경상북도,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0년 10월 8일(전국장애인체전 10월 21일)에 도내 12개 시군에서 개최되며, 구미시는 주개최지로서 개·폐회식 및 전국체전 17개 종목, 전국장애인체전 11개 종목이 치러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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