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재단-한음저협, 음악 창작가들에게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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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종현 재단-한음저협, 음악 창작가들에게 지원금 전달
  • 강미화 PD
  • 승인 2019.10.11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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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빛이나' 김소담 사무국장, 성수경 작가, 강빛나 작가, 신원호 작가, 김혁건 작가, 박영민 작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홍진영 회장. 사진=한국음악저작권협회.
(왼쪽부터) '빛이나' 김소담 사무국장, 성수경 작가, 강빛나 작가, 신원호 작가, 김혁건 작가, 박영민 작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홍진영 회장. 사진=한국음악저작권협회.

샤이니(SHINee) 종현의 추모재단 '빛이나'와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지난 10일 창작지원금 수여식을 열고 음악 작가들에게 창작지원금을 전달했다.

공개 모집 후 심사를 통해 선발된 록그룹 '더 크로스'(The Cross) 메인보컬 김혁건씨를 비롯해 성수경 작가, 강빛나 작가, 신원호 작가, 박명민 작가 등 5명이 창작지원금을 받았다.

더 크로스의 김혁건씨는 "고(故) 종현 님의 뜻이 담겨있는 지원인 만큼 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홍진영 회장은 "창작의 열정과 혼신을 다해 만든 종현 님의 음악이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남아있는 것처럼, 오늘 창작지원금을 받은 작가님들에게도 그 마음이 전달되어 더 멋진 음악 작품을 만들어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샤이니 종현은 2017년 12월 18일 27세를 일기로 세상을 등졌다. 유족들은 2018년 9월 재단법인 빛이나를 설립, 젊은 문화예술인을 지원하는 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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