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사내벤처, 일자리 창출과 매출 ‘두 마리 토끼’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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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사내벤처, 일자리 창출과 매출 ‘두 마리 토끼’ 잡아
  • 문수호 기자
  • 승인 2019.10.1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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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사 창업 이후 민간 일자리 2명 및 매출액 4800만원 동시 창출
동서발전 사내벤처, 일자리 창출 후 매출까지 뒤따라
한국동서발전의 사내벤처 팩트얼라이언스 CI

[매일일보 문수호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은 제2기 사내벤처 팩트얼라이언스(PACT-Alliance, 이하 PACT)가 분사 창업 이후 총 4800만원의 매출을 조기에 창출했다고 11일 밝혔다.

PACT은 지난달 17일 분사 창업한 동서발전 제2기 사내벤처로 ‘전력설비용 중전기기 진단’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달 7일에는 PACT의 소재지역인 충남 당진에서 기술인재 2명을 채용해 민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매출은 ㈜DB메탈을 포함해 전력설비용 발전기와 중전기기를 운영하는 민간업체 2곳을 대상으로 기술진단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뤄졌으며, PACT의 창업 초기 성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번 매출 창출은 PACT이 지역 기술인재 2명 채용 이후 얻어낸 매출이라는 점에서 성장을 견인하는 좋은 일자리 창출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매출은 동서발전의 사내벤처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사내벤처가 보유한 공공부문의 좋은 기술력이 더해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성장과 일자리가 함께하는 사내벤처 발굴 및 육성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제1기 사내벤처팀 ‘e-CUPS’는 지난달 27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9 소셜벤처 경연대회’에서 우수상(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하며 사회 문제 해결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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