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저축은행, ‘보이스피싱 사고예방 우수기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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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저축은행, ‘보이스피싱 사고예방 우수기관 표창’ 수상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9.10.1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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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미추홀 경찰서 김민호 서장, 모아저축은행 김성도 대표이사, 주안지구대 김봉유 지구대장이 보이스피싱 사고예방 우수기관 표창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모아저축은행
(왼쪽부터) 미추홀 경찰서 김민호 서장, 모아저축은행 김성도 대표이사, 주안지구대 김봉유 지구대장이 보이스피싱 사고예방 우수기관 표창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모아저축은행

[매일일보 박한나 기자] 모아저축은행은 11일 보이스피싱 사고 예방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모아저축은행은 최근 5년 동안 14건의 4억원 규모에 달하는 보이스피싱 사고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상로 인천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보이스피싱 사고 예방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2016년도에 이어 두 번째다.

모아저축은행은 현재까지 관할 경찰서장 기관 표창 2회, 임직원 감사장 11회를 수여 받았다. 지난 9월에도 자녀가 납치됐다는 전화를 받고 돈을 인출하러 온 70대 남성의 2000만원 예금을 지켜냈다.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대처로 보이스피싱 예방 우수기관으로써의 면모를 보여 주고 있다는 평가다.

이상로 경찰청장을 대신해 표창을 수여한 김민호 미추홀 경찰서장은 “관할서장으로서 모아저축은행 임직원들의 대처로 4억원 규모에 달하는 피해를 막을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모아저축은행 임직원들의 사례를 교훈 삼아 관내 모든 금융기관이 보이스피싱 사고 예방에 앞장서도록 계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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