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 ‘폐기물 처리업체 소방컨설팅’ 안전사고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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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소방서, ‘폐기물 처리업체 소방컨설팅’ 안전사고 방지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9.10.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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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처리업체 소방컨설팅’ (제공=수원남부소방서)
‘폐기물 처리업체 소방컨설팅’ (제공=수원남부소방서)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남부소방서는 권선구 오목천동 소재 삼환환경을 비롯해 관내 폐기물 처리업체 5개소를 방문해 안전사고 방지 예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폐기물 처리시설·공장 화재에 대한 지속적인 소방안전대책 추진에도 불구하고 폐기물 혼합적재·열축적, 공장 내 유증기 체류 등 대형화재 증가와 장기간 화재진화로 인한 소방력 손실과 인근 주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점 사항은 최근 폐기물 화재 사례와 화재예방 안전관리 지도, 화재예방 사전 안전관리와 초기대응 요령, 폐기물 분산적치와 소방시설 용도 장애 확인, 유사시 대응방안 등을 검토했다.

김광수 재난예방과장은 “폐기물 처리시설 화재는 유독가스로 인한 대기오염과 화재진압에 사용된 방화수가 인근 토양과 하천을 오염시킬 수 있다”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맞춤형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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