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송훈희 기자] 군포시의회 성복임 의원은 지난 8일 군포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된 ‘군포시의 올바른 민주시민교육의 방향과 과제’라는 토론회의 발제자로 초청받아 전문가 토론에 나섰다.
토론회는 군포시가 시민사회와의 충분한 의사소통을 통해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시민적 여망을 수용하고 함께 진행함으로써 이후 군포시 민주시민교육의 활성화와 체계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열렸다.
성 의원은 군포시의회를 대표하여 ‘민주시민교육을 어떻게 활성화 시킬것인가’에 대한 발제를 통해 ‘군포 민주시민교육 조례’의 제정 과정과 제정 이유, 향후 방향에 대한 설명을 했다.
질의응답과 쟁점 토론을 마친 성 의원은 “군포민주시민교육 관련 조례가 제정되어 시행한지 6개월이다. 조례제정 취지에 맞게 민주시민교육을 체계적으로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적절한 사업계획과 예산 반영을 통해 다양한 교육 사업들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시민교육을 시가 총괄하여 진행하기에는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이해도와 눈높이가 부서마다 다르기 때문에 전문성을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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