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11일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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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11일 견본주택 오픈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9.10.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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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11~12일·오피스텔 16일 청약 진행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현대건설은 11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37-7, 537-8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23층, 3개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20~57㎡ 총 702실 규모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3층, 총 132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4호선 과천선(금정~남태령 구간) 급행화 사업이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여기에 신안산선, 수인선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을 갖췄다. 

단지 인근 중앙역에서 두 정거장인 초지역에 인천발 KTX 노선이 2021년 개통될 예정이다. 중앙대로, 수인로를 통해 안산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안산IC가 인접하다. 

단지 바로 옆에 롯데백화점(안산점)과 도보권에 뉴코아아울렛(안산점)이 있고 이외에도 롯데마트(안산점), 홈플러스(안산점)와 안산중앙역 로데오 상권에 위치해 있다. 

고려대 안산병원 등 의료기관 이용도 쉽다. 안산시청과 단원구청, 안산교육지원청, 안산경찰서, 안산소방서 등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안산중앙공원과 안산천, 원고잔공원 등이 가깝다.  

단지는 인근 산업단지, 대학교, 관공서, 대형병원 등 30만 여명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고 현대건설 측은 설명했다. 

안산시 최초의 ‘힐스테이트’ 단독 브랜드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단지 내 스카이 브릿지와 볼륨감 있는 입면 디자인이 적용된 트리플 타워로 조성되며 동간 간섭을 최소화 한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단지 사이를 잇는 스카이 브릿지의 경우 안산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차별화된 특화설계다.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문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단지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길이 130m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 조성돼 단지 내에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인도어(Indoor) 상가와 스트리트형 상가의 장점을 합친 하이브리드형 상가이다.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인 주거용 평면도 적용된다. 일부 호실에 테라스, 다락, 복층 등을 제공해 주거편의성을 높이고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 시켰다. 최상층인 23층에는 다락세대 9개 호실과 복층 펜트하우스 3개 호실을 배치했다. 

오피스텔은 오는 16일 청약 접수를 받으며 21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2~23일 양일간 진행된다. 청약은 아파트 투유에서 신청하면 된다. 상업시설은 11~12일 청약을 접수 받고 13~14일 당첨자 발표 및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안산시 상록구 이동 721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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