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 역도팀 양지웅,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1, 은메달2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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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역도팀 양지웅,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1, 은메달2 획득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10.1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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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151kg) 금메달
용상(190kg) 은메달
종합(341kg) 은메달
아산시청 역도팀 양지웅선수 인상 금메달
아산시청 역도팀 양지웅선수 인상 금메달

[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아산시청 역도팀이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올림픽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81kg급 양지웅 선수가 인상(151kg) 금메달, 용상(190kg) 은메달, 종합(341kg)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지웅 선수는 2016년 아산시청에 입단해 군 복무를 마치고 2019년 아산시청에 재입단 지난 5월 강원도 양구 전국춘계역도대회에서 인상140kg, 용상188kg, 합계328kg을 들어 올려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 용상 1위 울산시청 김광훈 선수(195kg)에 이어 190kg을 들어 올린 양지웅 선수는 인상에서는 1kg 앞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나, 용상 5kg 모자라 종합순위까지 은메달에 그치고 말았다.

1995년생의 양지웅 선수는 제100회 전국체전을 통해 81kg급 최고 유망주로 급부상했다.

아산시청 역도팀 이도형 코치는 “전국체전 역도 금메달을 안겨준 양지웅 선수는 기량발전이 뛰어나고 꾸준히 연습하는 모범적인 선수라 대한민국 1위를 넘어 올림픽에서도 메달을 기대하는 선수다”며 “메달을 획득한 양지웅 선수뿐만 아니라 오호용, 이형섭, 지민호, 김영준, 허정재선수 등 아산시 역도 관계자 모두 감사드리고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제100회 전국체전에 참가한 아산시청 역도팀 단체사진.왼쪽부터)이도형코치, 오호용, 이형섭, 지민호, 김영준, 허정재, 양지웅선수
제100회 전국체전에 참가한 아산시청 역도팀 단체사진.왼쪽부터)이도형코치, 오호용, 이형섭, 지민호, 김영준, 허정재, 양지웅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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