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 긴급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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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 긴급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오기춘 기자
  • 승인 2019.10.1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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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을 위하여 통합 방위 협의회를 최용덕 동두천시장 주재로 개최하였다(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시,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을 위하여 통합 방위 협의회를 최용덕 동두천시장 주재로 개최하였다(사진제공=동두천시)

[매일일보 오기춘 기자]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8일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총력 대응을 위한 긴급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최용덕 시장(통합방위협의회의장) 주재로 관내 주요 기관장 및 관할군부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아프리카 돼지열병 대응상황 현안보고와 함께 경기북부 최전선 지역 사수를 위한 민·관·군 협력 대응태세의 점검 및 확립하는 자리가 되었다.

회의를 주재한 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에 먼저 감사를 전한다. 또한 동두천시의 각 사회단체에서 차단방역을 위해 고생하는 공무원과 장병들을 위해 방역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등 전 시민이 하나가 되어 총력 대응에 수고를 하고있다. 빠른 시일 내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동두천시에는 농가출입통제소 10개소, 거점소독소 1개소, 시경계 차량통제소 4개소 등 15개 초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행정 공무원 및 군인, 경찰 등 일일176명의 방역인력이 투입되어, 24시간 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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