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태풍 미탁 피해 주민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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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태풍 미탁 피해 주민 긴급 지원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9.10.1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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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에게 5천만원 상당 구호물품 지원
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IBK기업은행 본점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IBK기업은행 본점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IBK기업은행이 태풍 ‘미탁’ 이재민에게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기업은행은 지난 9일 전국재해구조협회를 통해 태풍 피해지역에 5000만원 상당의 이재민용 구호키트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난 7월 태풍‧지진 등 재난재해 시 신속하게 이재민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협회를 통해 1억원 상당의 이재민 구호키트를 사전 제작했다.

아울러 태풍으로 인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원활한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상환기일이 돌아오는 기존 대출의 만기를 원금 상환 없이 연장하고, 분할상환대출의 할부금은 다음 납기일까지 상환을 유예해 주기로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피해지역과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길 바란다”며 “피해 기업들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지원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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