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 ‘밤농가 알밤줍기 농촌일손돕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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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회, ‘밤농가 알밤줍기 농촌일손돕기 행사’ 개최
  • 오정환 기자
  • 승인 2019.10.1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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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공주시의회가 8일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서 봄철 배꽃수정에 이어 두 번째로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박병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계룡면 화은1리 전용권씨의 밤농장을 방문하여 알밤줍기를 도왔다.

이날 지원을 받은 전용권씨는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농촌일손 돕기에 직접방문하여 부족한 일손을 도와주신 시의원들과 공직자들에게 마침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열심히 내일처럼 밤수확을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공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감안하여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는 물론 농업인들이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다각적인 방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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