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경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지난 8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2019년 경북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총회에서 봉사단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각종 행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 시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는 착한가게를 발굴하는 등 나눔문화 정착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쳐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로 경산시 복지정책과 김정연 주무관이 도지사 표창, 경산 다사랑피부관리실 대표 이숙경 씨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경산시 동부동 소재 제이앤코슈(대표 장유호)가 경북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세준 단장은 “3년 연속 최우수 봉사단으로 선정된 것은 이계숙 명예단장을 비롯한 단원들의 남다른 각오와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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