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토종효모유산균빵 ‘시그니처 브레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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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토종효모유산균빵 ‘시그니처 브레드’ 출시
  • 임유정 기자
  • 승인 2019.10.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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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시그니처 브레드.사진=SPC그룹 제공
파리바게뜨 시그니처 브레드.사진=SPC그룹 제공

[매일일보 임유정 기자] 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토종효모와 토종 유산균을 혼합한 발효종으로 만드는 ‘시그니처 브레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그니처 브레드는 SPC그룹이 특허 받은 토종효모(SPC SNU 70-1)에 토종유산균 4종을 더한 발효종을 사용해 맛과 풍미를 더욱 높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발효취가 적고, 고유의 상큼하고 구수한 풍미와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특히 저온 숙성으로 발효 시간이 길며, 발효 과정에서 반죽 내 소화저해물질이 감소한다.

이번에 출시된 시그니처 브레드는 엄선된 원료와 30여년간 축적된 다양한 공법과 노하우를 적용해 만들었다. 총 5종으로 △진한우유식빵 △브라운 브레드 △와삭바삭 바게뜨 △주종단팥빵△주종달콩빵 등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13년간 미생물 수 만개에 대한 특성을 분석한 끝에 토종효모에 유산균의 장점을 더한 발효종 개발에 성공해 ‘시그니처 브레드’를 선보였다”며, “앞으로 ‘시그니처 브레드’ 제품을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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