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창립 12주년 자원봉사대축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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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창립 12주년 자원봉사대축제’ 진행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9.10.1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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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간 총 20여개 ESG 프로그램 운영…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쾌거

[매일일보 박한나 기자] 신한카드는 내달까지 약 두 달에 걸쳐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신한카드 창립 12주년 자원봉사대축제(이하 자원봉사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카드 창립 12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자원봉사대축제는 ‘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관점 하에 총 2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우선 신한카드는 환경과 연계한 업사이클링 기관인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폐자원 재생 활동을 추진한다. 서울식물원에서는 ‘십만개의 봄 프로젝트’를 통해 튤립화단을 조성하고, 남산야외식물원 등에서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또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한 활동으로는 ‘사랑의 빵 만들기’를 통해 소외이웃에게 나눔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기 입원 환아들을 위한 향균키트를 만들어 영‧유아보건을 위한 지원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사회적 기업과 연계해 지역축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신한카드는 글로벌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만큼 해외 나눔 활동도 진행한다. 개발도상국에 신한카드의 캐릭터인 ‘판귄’을 활용한 책가방을 전달해 아동교육을 지원하며,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신한카드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나눔국민대상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사회공헌의 지속성과 나눔문화 실천의 공적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국가로부터 인정받음을 의미한다고 신한카드는 전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자원봉사대축제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신한카드의 지속적인 성장의 바탕에는 사회와 함께해 온 나눔 활동이 자리잡고 있음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며 “향후에도 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활동을 더욱 활성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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