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견본주택 11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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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견본주택 11일 오픈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9.10.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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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5층~지상 45층·총 6개동 복합단지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한화건설은 11일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단지는 전주 에코시티 주상복합용지 1,2블록(덕진구 송천동2가 1313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45층, 총 6개동(아파트 4개, 오피스텔 2개)의 복합단지다. 주거시설은 전용면적 84~172㎡ 아파트 614가구와 전용 84㎡ 단일면적의 주거용 오피스텔 203가구가 있다. 

단지는 에코시티 최중심에 들어서는 올인원 라이프 복합단지로 교육, 쇼핑, 문화, 여가시설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단지가 세병공원(세병호)과 맞닿아 있고 일부 가구에서는 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중심상업지구(예정)가 단지 맞은편에 있으며 에코시티 내 화정초와 화정중(2020년 개교 예정)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키즈도서관, 수영장, 주민센터 등이 들어서는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2022년 예정)도 단지 옆에 예정돼 있다.

단지 내에는 키즈테마파크 입점이 예정된 대형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전용면적 1만2614㎡ 규모인 상업시설은 그라운드 1층(G1)과 지상 1층으로 구성되고 4면 개방형에 170여m 길이의 스트리트몰로 설계된다. 상업시설의 주차공간은 법정 대비 약 153%에 달하는 242대까지 확보했다.

에코시티 내 입주자 3만2000여명, 공원(세병공원, 세병호) 방문객 등의 고정수요가 있고단지 우측에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계획돼 있다. 에코시티 내 상업용지 비율이 3.2%로 타 택지지구에 비해 낮게 형성돼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에 판상형 위주로 구성했고 세대 내부에는 현관 창고, 드레스룸,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배치했다. 주방에는 주부의 가사 동선을 고려한 주방가구를 배치하고, 와이드 싱크볼, 조망성을 향상시킨 주방창을 적용헸다.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방 두 개를 각각 사용 가능한 개별침실형과 하나의 넓은 침실 공간으로 쓸 수 있는 통합침실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스크린골프장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전용 앱 또는 스마트 키를 보유하고 있으면 공동현관 출입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엘리베이터 호출까지 가능한 원패스(One-Pass) 시스템이 적용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하고 당첨자 발표는 23일, 정당계약은 11월 4~6일 3일간 진행한다. 아파트 청약 접수는 아파트투유와 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피스텔은 견본주택에서 오는 28~29일 이틀간 청약 접수를 받고, 3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1월 1일과 2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상업시설 역시 다음달 7일 현장 청약접수, 발표 이후 8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아파트의 경우 중도금(60%) 이자 후불제를 실시하며 오피스텔은 중도금 50% 이자 후불제, 상업시설은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송천동2가 1332-5(송천역 네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3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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