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2채널 커넥티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Z30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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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2채널 커넥티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Z3000’ 출시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9.10.1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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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주야간화질 구현, 다양한 녹화모드 적용해 편의성 강화
아이나비 Z3000. 사진=팅크웨어 제공
아이나비 Z3000. 사진=팅크웨어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팅크웨어가 커넥티드 기능을 지원하는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Z3000’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나비 Z3000은 전후방FHD의 높은 영상화질을 통한 주행, 주차 녹화가 가능하다. 나이트비전이 적용돼 야간주차 시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실시간 통신 기능인 ‘아이나비 커넥티드(스텐다드/라이트 버전)’도 지원된다.

△협대역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활용해 주차 충격 시 이미지 혹은 문자로 실시간 알림이 전달되는 ‘주차충격알림’ △주차된 차량 위치 및 시간을 알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 △배터리 전압이 기준치 이상 낮아졌을 경우 원격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 등 스마트폰 앱을 통한 실시간 차량상태 확인이 가능한 기능이다. 위 기능은 동글 연결을 통해 사용이 가능하다.

주행 중 사고 예방을 위한 기능으로 정차 시 전방 차량의 출발을 인식해 운전자에게 알림을 주는 ‘앞차출발알림(FVSA)’ 기능 및 장시간 주차에 대비해 차량 방전이 되지 않는 배터리 방전 방지기능도 적용됐다.

주차 중 차량 배터리를 실시간 체크해 설정된 기준 전압 이하로 떨어질 경우, 배터리 보호를 위해 블랙박스 전원이 자동 차단돼 차량 방전 및 전압에 대한 최적화된 관리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전원인가 시 3초 만에 작동하는 ‘패스트 부트 솔루션’ △장시간 주차녹화 및 효율적 메모리 운영이 가능한 ‘타임 랩스’와 포맷 프리 2.0’ △녹화 영상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3.5인치 LCD’ △별도 외장 GPS를 통해 과속단속지점 등을 알려주는 ‘안전운행도우미’ 등을 지원한다. 무상 AS 기간도 2년으로 확대, 지원돼 제품 고장 등에 대한 사후 지원도 강화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Z3000는 아이나비 커넥티드 기능 지원으로 주행뿐 아니라 주차 중에도 차량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블랙박스”라며 “FHD급의 뛰어난 영상화질과 커넥티드 기능을 모두 선호하는 운전자에게 최적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나비 Z3000 가격은 32GB 30만9000원, 아이나비 커넥티드 라이트 패키지 32G 35만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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