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KCC스위첸 웰츠타워’ 견본주택 11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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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KCC스위첸 웰츠타워’ 견본주택 11일 오픈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9.10.1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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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4㎡, 635가구 규모
‘KCC스위첸 웰츠타워’ 조감도. 사진=KCC건설 제공
‘KCC스위첸 웰츠타워’ 조감도. 사진=KCC건설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KCC건설이 울산 동구에 ‘KCC스위첸 웰츠타워’를 공급한다. 특히 이 단지는 내년 초 입주가 시작되는 ‘전하KCC스위첸’과 함께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KCC건설은 오는 11일 ‘KCC스위첸 웰츠타워’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울산 동구 전하동 300-384번지와 280-3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41층, 전용면적 59~84㎡, 63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60가구 △63㎡ 76가구 △74㎡ 96가구△76㎡ 152가구 △84㎡ 251가구 등이 있다.

‘KCC스위첸 웰츠타워’는 울산 동구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인 데다 지역 최고 높이(41층)로 조성돼 뛰어난 조망권을 자랑한다. 실제 단지 고층부에서는 바다와 명덕호수공원, 전하동 일대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입지도 좋다. 도보 약 3분거리에는 전하초등학교와 전국 최대규모의 시립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자리하고 있으며, 울산의 명문학교인 현대중, 현대고 또한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현대백화점 동구점과 한마음회관, 현대 예술회관, 울산대학교병원도 인근이다. 더불어 둘레길, 산책코스 등이 마련되어 있는 명덕호수공원과 물놀이장이 갖춰진 바드래공원, 염포산 등산로, 현대예술공원 등이 자리해 풍부한 녹지환경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CC건설 관계자는 “울산 동구에서 오랜만에 나오는 새 아파트로 이번 공급을 통해 전하동 일대 1000여 가구 규모의 KCC스위첸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라며 “향후 울산 동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CC스위첸 웰츠타워’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193번지에 마련된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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