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국 76곳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상태바
정부, 전국 76곳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9.10.08 2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감정원, 선정지역 모니터링 실시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정부가 낙후 지역을 살리기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한다.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9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2019년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에서는 지난 제17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결정한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계획’에 따라 총 76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 중에는 바이오 허브 구축, 해양산업 혁신기지 조성, 일자리 복합기능 이음센터 조성 등 중·대규모 사업 15곳이 있다.

이와 함께 노후한 저층주거지를 정비해 주차장, 도서관, 돌봄시설 등 생활 SOC를 공급하는 소규모 사업 61곳도 존재한다.

정부는 향후 ‘도시재생뉴딜 성과관리지원 컨설팅단’을 구성해 지역간 도시재생 역량 격차를 완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단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뉴딜사업이 외지인의 부동산 투기수단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한국감정원과 함께 선정지역 및 인근 부동산 시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