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덕초등학교, 언어문화개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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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인덕초등학교, 언어문화개선 캠페인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9.10.0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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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이 가득한 우리 학교! 함께 만들어요!”
구미인덕초등학교는 10월 7일부터 10월 8일 이틀 간  오전 8시부터 8시 30분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언어문화개선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인덕초등학교는 10월 7일부터 10월 8일 이틀 간 오전 8시부터 8시 30분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언어문화개선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인덕초등학교(교장 한미경)는 10월 7일부터 10월 8일 이틀 간 오전 8시부터 8시 30분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언어문화개선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학교 정문에서 실시했다. 캠페인 활동에는 본교 전교학생임원 및 5·6학년 회장단과 희망 학생들이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언어문화개선주간을 맞이하여 바른 언어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피켓과 어깨띠, 구호를 활용하여 친구 간의 바른 언어 습관 및 한글날에 관련된 내용을 알렸다.

우리말 사랑 사탕과 설명 홍보를 통해 따뜻한 말이 가득한 학교문화를 함께 만들고, 즐거운 등굣길 문화 조성을 통해 학교 폭력을 미연에 방지하고 근절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행사를 통해 아침 첫 만남부터 바른 말, 고운 말로 반갑게 인사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학생들이 캠페인 행사를 주도하여 참여함으로써 스스로 학교폭력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예방 활동의 주체가 되는 효과를 기대함과 동시에 흥미로운 캠페인 운영을 통해 저학년 학생들에게도 좀 더 설득력 있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1학년의 한 학생은 “예쁜 말, 고운 말만 쓸래요” 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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