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지역기업에 설날대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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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지역기업에 설날대출 실시
  • 조용국 기자
  • 승인 2013.01.0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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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대구은행은 설날연휴를 앞두고 오는 2월말까지 3천억 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설날대출은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중 노무비 비중이 높은 기업, 지역특화산업 영위 기업, 기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큰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10억 원으로 본점의 승인을 받는 경우 그 이상의 금액도 지원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1년이며 기일 도래 시 연장 또는 대환취급 할 수 있다.

특히 지역 중소기업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일반대출 금리에 비해 약 1.0%이상 낮춘 우대금리를 적용해 부담을 덜었다.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전결권 완화, 본부 신용조사 및 운전자금 한도산출 생략 등 대출절차 또한 대폭 간소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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