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극 '두 번은 없다' 믿고 볼 수밖에 없는 매력 포인트 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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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극 '두 번은 없다' 믿고 볼 수밖에 없는 매력 포인트 넷 공개
  • 강미화 PD
  • 승인 2019.10.0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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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두 번은 없다' 복막례 역 윤여정. 사진=팬엔터테인먼트.
MBC '두 번은 없다' 복막례 역 윤여정. 사진=팬엔터테인먼트.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MBC 새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가 2019년 주말 안방극장을 단 번에 사로잡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믿고 볼 수밖에 없는 '두 번은 없다'만의 네 가지 매력 포인트를 공개한다.

#1. 3년 만의 안방극장 귀환! 최고의 국민배우 윤여정의 NO1. Pick!

'두 번은 없다'가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유의 중심에는 윤여정이 있다. 국내는 물론, 할리우드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 윤여정은 3년여 만에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두 번은 없다'를 선택해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윤여정은 이번 작품에서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낙원여인숙을 운영하고 있는 CEO 복막례 역을 맡았다. 요리사, 청소부, 경비원, 종업원 그리고 복잡다단한 인생사를 지닌 투숙객들의 대모 역할까지 완벽히 해내는 능력자다. 

대쪽 같은 성격 덕에 '후암동 저승사자'와 같은 살벌한 별명을 가지고 있지만 투숙객들에게 문제가 생기면 가장 먼저 나서는 깊고 따뜻한 속내를 지닌 인물. 윤여정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섬세한 감정연기와 더불어 특유의 인간미 넘치는 매력은 복막례를 가장 입체적인 캐릭터로 완성했다. 

여기에 복막례를 통해 빛을 발할 윤여정표 카리스마는 완벽한 시너지를 만들어 내며 시청자들을 단박에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두 번은 없다'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만으로도 든든한 중심축 윤여정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MBC '두 번은 없다' 출연 배우들. 사진=팬엔터테인먼트.
MBC '두 번은 없다' 출연 배우들. 사진=팬엔터테인먼트.

#2. 주말드라마 흥행불패 구현숙 작가가 선사할 '을'(乙)들의 통쾌한 반란! 핵사이다 작렬 예고!

'두 번은 없다'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는 이유에는 단연 구현숙 작가의 작품이라는 점이 손꼽힌다. 매 작품마다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불패신화를 이어오던 구현숙 작가가 이번엔 여인숙을 배경으로 '갑'(甲)들을 향한 '을'(乙)들의 진검승부’를 그려낸다는 것만으로도 드라마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하기 때문. 


여기에 따뜻한 인간군상을 세련된 감각으로 연출하는 최원석 PD의 합류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희로애락을 담은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눈물 그리고 공감을 선사하는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을 강타한 뜨거운 감자 '갑질' 문제를 소재로 인생의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을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처럼 '두 번은 없다'는 사회에서 힘 없는 사람들이 끈끈한 정으로 뭉쳐 용기를 내는 그 순간의 짜릿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안방극장에 새로운 사이다 매력을 선보일 것이다.

MBC '두 번은 없다' 낙원여인숙 스틸. 사진=팬엔터테인먼트.
MBC '두 번은 없다' 낙원여인숙 스틸. 사진=팬엔터테인먼트.

#3. 2019년 HOT 트렌드! '두 번은 없다'만의 특별한 레트로X아날로그 감성!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장기 투숙 중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기서 가장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은 바로 다달이 월세를 받는 일명 달방으로 운영되고 있는 여인숙이라는 장소 설정이다. 삐까뻔쩍한 호텔이 넘쳐나고 있는 요즘엔 거의 찾아보기 힘들어진 여인숙이 드라마 속 주 배경이라는 점은 굉장히 흥미롭게 느껴진다. 여인숙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그곳이 세월의 흐름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는 뜻이다. 

또한 극 중 낙원여인숙이 고향도, 나이도, 성별도 모두 제각각인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여 다달이 월세를 내면서 살고 있다는 설정은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겐 옛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특히 전혀 모르던 남남이 한 장소에 모여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에서는 진한 사람 냄새가 느껴져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여인숙, 달방 등과 같은 설정은 요즘 가장 유행하고 있는 트렌드인 '레트로' 감성이 물씬 느껴져 더욱 관심을 집중시킨다. 때문에 '두 번은 없다'는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매개체로 안방극장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물들일 것으로 보인다.
 

MBC '두 번은 없다' 출연 배우들. 사진=팬엔터테인먼트.
MBC '두 번은 없다' 출연 배우들. 사진=팬엔터테인먼트.

#4. 기대주X내공 200%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 '두 번은 없다'만의 새로운 가족 탄생!

윤여정을 비롯, 박세완, 곽동연, 오지호, 예지원, 박아인, 송원석, 주현, 한진희, 박준금, 황영희, 정석용, 고수희 등 '두 번은 없다'의 황금 캐스팅 라인업은 최고의 기대 포인트 중 하나다. 

명불허전의 베테랑 배우 윤여정, 주현, 한진희, 박준금 등과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기대주 박세완, 곽동연, 박아인, 송원석까지 신, 구세대 배우들의 앙상블은 최강의 시너지를 발휘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선과 악의 대립된 구도를 넘어 다양한 인간군상의 모습을 보여줄 이들의 연기 호흡은 벌써부터 기대를 고조시킨다. 여기에 '두 번은 없다'는 요즘 시대를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는 새로운 가족상을 제시한다. 낙원여인숙과 거기에 사는 다양한 세대의 투숙객들은 파괴되고 해체된 가족을 대신하고 대체할 수 있는 신가족의 롤모델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 때문에 배우들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바탕으로 기존 가족 드라마와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가족의 비전을 제시하는 '두 번은 없다'가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MBC 새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는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닥터스', '쌈, 마이웨이', '사랑의 온도'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황금정원'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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