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서울 미아서 ‘꿈의숲 한신더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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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서울 미아서 ‘꿈의숲 한신더휴’ 분양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9.10.0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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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사거리역·미아역 더블 역세권 입지
‘꿈의숲 한신더휴’ 조감도. 사진=한신공영 제공
‘꿈의숲 한신더휴’ 조감도. 사진=한신공영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한신공영이 서울 강북구 미아동 3-111번지 일원에 ‘꿈의숲 한신더휴’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1층, 6개동, 20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5~84㎡, 11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꿈의숲 한신더휴’는 입지적 장점을 두루 갖췄다. 먼저 단지에서 지하철4호선인 미아사거리역과 미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미아사거리역에는 최근 착공에 들어간 동북선 경전철도 정차할 예정이다.

교육환경도 눈길을 끈다. 송중초가 아파트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영훈국제중, 영훈고, 신일고, 창문여고 등 명문학군이 가깝다. 또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와이스퀘어, 숭인시장 등 쇼핑시설과 CGV,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 등의 문화시설도 존재한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로 인해 향후 새 아파트 공급 희소성이 매우 큰 상황이라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며 “주변이 저평가된 지역인데다 길음∙장위뉴타운에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는 등 일대 인프라도 꾸준히 좋아 향후 시세 차익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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