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에릭 주연의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연애 감성을 자극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의 드라마 '또 오해영' 이 2020년 3월, 4월, 5월 대학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SKON)1관 에서의 공연을 앞두고 전 배역 오디션을 실시한다.

주크박스 공연 '또! 오해영'은 동명이인의 또 오해영(전혜빈 역) 때문에 인생이 꼬인 여자 오해영(서현진 역)과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남자 박도경(에릭 역) 사이에서 벌어지는 동명 오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를 원작으로 지난 2016년 tvN에서 방영되어 당시 많은 이들의 연애 감성을 자극하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이번 오디션은 전 배역 오디션으로 이루어지며, 배역은 오해영(서현진 역)/ 박도경(에릭 역)/ 또 오해영(전혜빈 역)/ 박수경(예지원 역)/ 이진상(김지석 역)/ 한태진(이재윤 역)/ 황덕이(김미경 역) 이다.  

1차 공개 오디션은 10월 28일, 29일 양일간 삼성동에 위치한 에이지 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되며 지원서는 10월 2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오디션 대표 이메일(auditionohy@naver.com)로 접수를 받는다.

제작은 ㈜티투엔미디어, ㈜팝뮤직엔터테인먼트와 ㈜아떼오드가 하며 ㈜수키컴퍼니가 주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공연에는 산학 협력으로 참여하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기획 과정부터 많은 도움을 제작사에게 주었다. 

제작사는 "앞으로도 산학 협력의 좋은 예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또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아랑가,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 연극 메멘토모리, 432헤르츠 등 작가 및 연출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김가람 연출과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키스엔메이크업, 오캐롤 등 작가 및 작사가로 활동중인 문희 작가, 그리고 어반자카파, 클래지콰이 등 실력파 가수들의 음반제작과 식샤를합시다3, 백일의낭군님 등의 드라마 ost를 제작한 김진석 대표가 음악 슈퍼바이저로 합류하고 예술감독으로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송은도교수가 참여한다

기획단계부터 기존의 작품들과는 다른 색다른 느낌의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는 주크박스 공연 '또! 오해영'은 2020년 3월부터 대학로에서 캐릭터들의 가슴 뛰는 우여곡절 로맨스를 생생하게 느끼며 드라마와는 또 다른 느낌의 재미와 감동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한 봄비처럼 촉촉히 적셔주는 작품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