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정웅재 기자] 코스피는 7일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4포인트(0.05%) 오른 2021.73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0.84포인트(0.54%) 오른 2031.53에서 출발했지만 이후 다시 하락하다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42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23억원, 20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81%) △서비스업(0.74%) △음식료업(0.40%) 등이 상승했고 △비금속광물(-3.00%) △기계(-2.27%) △건설업(-1.63%)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전자(-.052%) △SK하이닉스(보합) △삼성전자우(-0.26%) △현대차(1.19%) △NAVER(1.66%) △현대모비스(0.62%) △셀트리온(3.18%) △삼성바이오로직스(1.72%) △LG화학(-2.36%) △LG생활건강(-0.39%) 순으로 등락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37포인트(0.86%) 오른 627.21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41포인트(0.55%) 오른 625.25에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09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5억원과 36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4.36%) △에이치엘비(26.63%) △CJ ENM(0.45%) △케이엠더블유(-3.48%) △펄어비스(-1.97%) △메디톡스(4.95%) △헬릭스미스(29.99%) △휴젤(1.86%) △스튜디오드래곤(-1.05%) △SK머티리얼즈(-2.73%) 순으로 등락을 보였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2원 내린 1196.6원으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