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이선동 클린센터', 사인회·커튼콜 등 매주· 매회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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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이선동 클린센터', 사인회·커튼콜 등 매주· 매회 이벤트 개최
  • 강미화 PD
  • 승인 2019.10.0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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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공연
이선동 클린센터 이벤트 이미지. 사진=라이브㈜, ㈜창작하는공간.
이선동 클린센터 이벤트 이미지. 사진=라이브㈜, ㈜창작하는공간.

2016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권정희 작가의 장편소설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 '이선동 클린센터'가 지난 10월 4일 관객들의 따뜻한 호평 속에 성황리에 개막하였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따뜻한 공연이었어요. 삶에 대해 주위사람들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인터파크 julia***), "유쾌하면서도 한 편으로는 눈물을 줄줄 뽑아내는 뮤지컬"(인터파크 amy***), "넘버도 좋고 배우들의 연기가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소소한 위로가 되어 준 공연입니다"(인터파크 zangz***)라며 호평을 보냈다.

뮤지컬 '이선동 클린세터'는 개막에 앞서 '행복 모금' 릴레이 캠페인을 전한데 이어 5주간의 짧은 공연기간 만날 수 있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벤트는 유료 전 관객 대상으로 배우 12명 포토카드 증정, 배우 사인회, 이선동 클린센터 뱃지 증정, 이선동 클린센터 원작 소설 증정, 공연 후 20분간 진행되는 스페셜 커튼콜, 럭키 드로우, 관객과의 대화, 엽서세트 증정까지 10월 4일부터 11월 3일 공연까지 매회 진행된다.

뮤지컬 '이선동 클린센터'는 귀신을 보는 능력을 숨긴 채 살아온 청년 실업자 이선동이 우연히 알게 된 ‘유품 정리’회사에 취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연은 소설의 주요 스토리인 유품 정리사를 소재로 고학력 청년 실업자, 홀로 외로이 사는 할머니, 빚을 앉고 사는 젊은 세대, 주변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등 공연 속 에피소드에서 나오는 캐릭터들은 사회적으로 조명이 되고 있는 현대인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작품을 통하여 시대적 공감대를 자아 해내고 있는 휴머니즘 뮤지컬 '이선동 클린센터'의 '이선동' 역에는 김바다 기세중, '정규' 역에는 강정우 양승리, '보라' 역에는 이봄소리 금조, 그리고 '다양한' 역으로 작품을 이끄는 역에는 차청화, 이현진, 장격수, 최영우, 김동현, 김방언이 출연한다. 공연은 10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단 5주간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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