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둘째 주 견본주택 11곳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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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둘째 주 견본주택 11곳 개관
  • 성동규 기자
  • 승인 2019.10.0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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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리얼투데이 제공
자료=리얼투데이 제공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10월 둘째 주에는 경기권과 지방을 중심으로 견본주택이 개관한다. 

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오는 7~13일 전국에서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총 11곳이다. 전국 5곳에서 총 1223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9곳, 계약은 7곳에서 진행된다.

주요 청약접수 단지를 보면 화성산업이 대구 달서구 감삼동 582-5번지 외 14필지 일대에 들어서는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8층, 아파트 전용면적 63~84㎡ 14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84㎡ 68실로 조성된다.

견본주택 개관도 줄을 잇는다. 대우건설은 11일 여주 교동지구 도시개발구역인 경기 여주시 교동 115-9번지 일대에서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 84㎡, 총 551가구 규모다. 경강선 여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맞은편에 세종초·중이 자리 잡고 있다. 반경 1㎞ 내 여주고도 있다.

디에스종합건설은 같은 날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4블록에서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 견본주택을 연다. 지하 5층~지상 49층 규모다. 전용 84~170㎡ 아파트 1059가구와 전용 24~36㎡ 오피스텔 120실,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정역이 도보권이며 서울 지하철 7호선 루원시티역(가칭)이 2027년 개통할 예정이다. 맞은 편에는 루원시티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있다.

한화건설도 11일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313번지 일원(전주에코시티 주상복합용지 1,2블록)에 공급하는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5층~지상 45층, 총 6개 동 규모 복합단지다. 전용 84~172㎡ 아파트 614가구와 전용 84㎡ 단일면적 주거용 오피스텔 203실로 구성된다. 단지에서는 화정초와 화정중(2020년 개교 예정)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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