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 태풍 ‘미탁’ 농작물 피해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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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태풍 ‘미탁’ 농작물 피해현장 방문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9.10.0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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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태풍 피해조사·신속한 복구 당부
장세용 구미시장(왼쪽)은 태풍 미탁으로 농작물 피해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왼쪽)은 태풍 미탁으로 농작물 피해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장세용 구미시장은 3일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지역에 긴급 방문하여 피해 현장을 직접 살피고, 철저한 피해 조사와 신속한 피해 복구를 당부했다.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구미에는 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후, 같은 날 오후 9시부터 태풍경보가 발효되어 최고 201mm의 비를 내리고 3일 새벽 대구경북 지역을 관통해 지나갔다.

이로 인해, 수확을 앞둔 벼와 채소·화훼류 침수 및 도복, 토사유입으로 인한 농경지 매몰 등 피해 신고가 접수 되었으며, 사후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침수 농지에 긴급 배수 작업을 실시하고, 도복된 벼는 농협RPC와 협의하여 벼 매입이 원활히 이루어 지도록 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면서, “피해농지 및 농작물에 대해서는 동원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피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하고, “농작물 피해조사 시 누락되는 농가가 없도록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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