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인원 약 29%, 사회형평적 인재로 채용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161명의 신규직원 및 90명의 체험형 인턴 채용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포용국가 실현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전체 채용 인원의 약 29%에 해당하는 48명(상반기 29명 대비 19명 증가)을 사회형평적 인재로 채용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다음달 중 필기시험과 면접전형을 통해 11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 밖에도 공단은 체험형 인턴(90명)을 서류·면접전형을 거쳐 선발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3개월의 직무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형 인턴 채용에 대한 원서 접수는 지난달 30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다.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철도건설 및 시설을 관리하는 철도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국내 철도 발전과 세계 철도 시장 진출을 이끌어갈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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