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 주재 전국소속장 영상회의 열어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손병석 코레일 사장이 태풍 ‘미탁’ 상륙에 대비하는데 매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레일은 지난 2일 저녁 손 사장 주재로 전국소속장 영상회의를 열고 각 분야 재해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열차 운행선 인근 위험작업 중지 △수해우려지역 사전점검 △시설물 관리 철저 △24시간 비상대응체제 확립 △비상상황시 대응인력 및 장비 확보 △유관기관 협업체계 등이 논의됐다.
손 사장은 대전사옥 4층 운영상황실에 들러 “이번 태풍은 심야시간에 내륙을 관통하는 만큼 선로 침수나 토사 유입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3일 오전 운행개시 전 안전운행을 위해 매뉴얼에 따른 철저한 점검을 시행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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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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