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 리슈빌 하우트’, 평균 47.93대 1로 마감…최고 경쟁률 165.2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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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 리슈빌 하우트’, 평균 47.93대 1로 마감…최고 경쟁률 165.22대 1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9.10.03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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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발표 14일…정당 계약 28~30일
‘보문 리슈빌 하우트’ 조감도. 사진=전기룡 기자
‘보문 리슈빌 하우트’ 조감도. 사진=계룡건설산업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보문 리슈빌 하우트’가 성공리에 청약 일정을 마쳤다. 역세권 중·소형 평수란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계룡건설산업이 공급한 ‘보문 리슈빌 하우트’는 지난 2일 이뤄진 청약접수에서 130가구 모집에 6231명이 몰려 평균 47.93대 1로 마감됐다.

특히 전용면적 84㎡형은 9가구 공급에 1487건이 접수되면서 최고 경쟁률(165.22대 1)을 기록했다. 전용 59㎡형도 121가구 고급에 4744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39.21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달성했다.

현장에서는 이번 흥행을 놓고 예견된 결과였다고 보고 있다. 지난달 27일 견본주택 오픈 당시 주말 3일동안 1만5000명 이상의 내방객이 다녀갔기 때문이다.

분양 관계자는 “역세권 중·소형 아파트라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렇게까지 많이 들어 올 주는 몰랐다”며 “역세권 브랜드 아파트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했다”고 전했다.

한편, ‘보문 리슈빌 하우트’의 당첨자는 발표는 14일며 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이 단지는 보문2구역 재개발 아파트로 18층, 8개동, 총 465가구 규모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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