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 갈말읍새마을부녀회(회장 이애숙)는 2일 우리 민족 최초 국가인 고조선 건국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경일인 개천절을 맞아 갈말읍사무소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갈말읍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100개의 태극기를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태극기 게양법을 설명하는 등 철원 지역 주민들이 개천절을 기념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애숙 회장은 “개천절을 앞두고 태극기를 전달하며 주민들에게 애국심을 심어 줄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된 것 같아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경일에 잊지 않고 태극기를 게양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